Love Story (연애소설) Lyrics » Kyuhyun (규현) : The Love Story (연애소설) Lyrics /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Lyrics by Kyuhyun (규현) is the Latest Korean Song of 2022. The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is Sung by Kyuhyun (규현). The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Music is Given by Kenzie. The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Lyrics is Written by Kenzie. The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is Released on 25th January, 2022. The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is Presented by SMTOWN.
Love Story (연애소설) Song Details :
| Song | Love Story (연애소설) |
| Singer | Kyuhyun (규현) |
| Music | Kenzie |
| Lyrics | Kenzie |
| Release Date | 25th January, 2022 |
| Language | Korean (Love) |
| Label | SMTOWN |
Love Story (연애소설) Lyrics » Kyuhyun (규현)
밤이 조금씩 차가워질 때,
혼자 걷는 게 오늘따라,
눈물이 나네요..
아주 오래된 소설을 꺼내어,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본 얘기가,
왜 다르게 느껴지는지..
때묻은 첫 장을 넘겨,
고전 속의 주인공 그들처럼..
우리 기억을 다시 써 볼까 해,
특별할 것 없던,
사소한 너의 하루와,
뒤척이던 긴 밤도,
모든 게 사랑이었단 걸..
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
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웠던..
나 너만 사랑했었던,
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
밤은 조금씩 길어지는데,
아직 내 안에 살고 있던,
시간은 여전해,
작은 먼지 쌓인 나의 책상에,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는 얘기가..
너에게도 읽혀질는지..
구겨진 기억을 꺼내,
이젠 조금 바랜 너의 사진도,
아직 여전히 연인인 듯한데..
조금씩 더 길어진 저녁 그림자에도,
발걸음이 멈추게 하는 건,
너뿐이었단 걸..
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
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웠던,
나 너만 사랑했었던,
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
너의 이름도 그 얼굴도,
쓸쓸히 느껴지지 않도록,
난 기억할게 내 안에..
벌써 마지막 장에,
끄적이는 그 이름..
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
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 나도록 또 평범했던,
나 너만 하나만 사랑했었던..
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
Written by : Kenzie
Love Story (연애소설) Lyrics » Kyuhyun (규현)
Love Story (연애소설) Lyrics » Kyuhyun (규현) » Official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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